오늘 아침 출근준비하는데 둘이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항상 제프가 먼저 형에게 선방을 날린다.
몰라도 너무 모르는 생각없는 제프는
우리집에서 침입자 제프로 통합니다.
고양이의 언어는 꼬리로 알 수 있는데, 개와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개와 고양이는 보통 친할 수가 없나봅니다
형은 기분나쁘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서 경계를 하는데,
정작 제프는 모른다!
그 꼬리로 놀려고 하다가 형한테 혼난다!
우리 제프는 아직 5개월이 된 아가냥이에요~!
형아인 입생이와 로랑이는 3살냥이구요~
세상 귀찮아지는 나이가 됐는데
캣초딩이 들어와 계속 귀찮게 하네요.
^*^
새벽에 둘이 우다다 하는 소리도 들리고.....
잘 노는거 같은면서도 투닥거리며 싸운다
제가 로랑이를 안고 누웠는데
샘쟁이 제프는 로랑이형이 엄마에게 안겼는게 기분이 나쁨!
로랑이는 절대로 울지 않기로 유명했던 우리집의 순딩이 로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많이 울어요~!
그 이유는 제프때문에 입니다.
제프가 근처에 오면
싫다고 소리를 냅니다.
엄마 얼렁 저를 내려주세요~! 하면서 울어요~!
영상처럼 제프가 오면 로랑이가 소리를 냅니다.
제프가 오니 로랑이가 호랑이로 변했다
으르렁 거리고
하앜질하고
아고 무서워라
정작 제프는 평온하다
그리고 제프는 형아가 가면 승리자가 되어서 아주 의기양양해진답니다.
엄마는 내꺼니까 곁에 오지마~! 하면서 열심히 경계도 한답니다.
제프야 형아들이 먼저야~!
그러다가 정말 아빠한테 크게 혼난다~!
아빠는 로랑이 형아를 제일 좋아하거든~!
캣초딩이란 말은 이래서 쓰나보다
아주아주 아는게 없다!
이 구역의 대장은 나야나!
ㅋㅋㅋ
입생로랑아 제프 많이 혼내서 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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