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의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No.1 로랑이
모색이 골드색이어서 그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9.12월 어느날 인덕원의 어느펫샵에서 로랑이에게 반했답니다.
어제 들어왔다는 로랑인..
쇼룸에 나와있는데 너무나 소심하게 있는거예요.
그래서 눈에 띄던 로랑이...
그렇게 제게 온 로랑이~!
로랑인 제 생일 선물로 자축의 의미로 우리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페르시안 품종의 로랑이 이지만.. 크면서 보니 윗대에 폴드가 있다봅니다.
귀가 폴드의 귀를 닯았어요
그러나 페르시안의 특징은 다 갖고 있습니다.
예민하고 잘 안움직이고. 풍성한 모량~!

NO.2 입생이
우리의 입생이는 로랑이 입양 후 한 일주일이 되어가는 어느 날 밤에..
신랑이 술이 취해 들어온 어느 날 밤~!
로랑이도 형제가 있어야겠다.
혼자는 외로워보여.
그말에 전 다음날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부천의 한 동물단체에 가서 입생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입생이는 형제냥이들은 모두 펫샵으로 팔렸답니다.
그러나 입생이는 펫샵으로 팔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렉돌 품종의 입생인 렉돌의 특징인 얼굴의 문양이 없어서...
그래서 형제냥 중에서 펫샵으로 가지 못한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펫샵에서 팔리지 못하면 안좋은일이 생기기에 동물단체에서 데리고 온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입생인 저를 보며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를 했고.
집에 오는 내내 차에서 목놓아 울었습니다.
정말 징징거리는 최고의 입생이 입니다.


No.3 제프
날마다꽃의 제 가게에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오길 기대를 했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옆집에 고양이가 들어가 새끼냥이들도 여러번 낳는데,
우리 가게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옆집에서 6마리의 아가냥이가 보호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제가 한마리 키우겠습니다 하였지만 그렇게 못한다는 대답을 듣고 낙담하던 중~!
당근마켓에서 길냥이어미가 낳은 아가냥이 입양처를 구하는 글을 보았지요
그렇게 2주 뒤 제프를 데리고 왔습니다.

2. 세마리 고양이 합사

딱 두달이 갓 넘은 아가냥을 가게에 두고 퇴근하려니 마음이 아파서 결국 출퇴근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추운 날 집에 두고 나오다 보니 자연스레 지금은 집냥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안방에 제프만 놔두고 출근을 했었고, 천천히 입생로랑이가 보게 하였지요.
로랑이의 하악질은 최고였고, 점차 입생이의 하악질도 최고가 되어갔습니다,.
지금은 암것도 모르는 제프는 형아들 멱살을 잡는 극악무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형아들이게 혼나기도 하구요,
보통은 제프가 형아들이게 시비를 겁니다.
그러다 어제 알았어요.
입생이와 로랑이가 제 곁에 오면 제프가 시비를 거는 것을 알았습니다.
엄마는 내꺼야라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줍니다.
귀여운 삼냥이들 투닥거리면서 잘 지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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